Tuesday, July 28, 2009

저에게 있어서 정말 재미나게 읽은 책입니다. 우리 육체에 대하여 당연하고 별 느낌없이 생활하지만, 사실 그 안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이 있답니다.

Good : 일상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우리의 몸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이야기 하고 있어요.. 이해하기도 쉽고, 몰랐던 사실도 놀랍고...
Don't miss : 특히, 머리되신 그리스도와 붙어있는 지체들간의 이야기는 수없이 만이 들어왔지만, 이렇게 유기적인 관계가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하여 알게 되었어요.
me : 더 없이 감사할 따름이에요...

Monday, July 27, 2009

도둑에게서 배울 점
1. 그는 밤 늦도록까지 일한다.
2. 그는 자신이 목표한 일을 하룻밤에 끝내지 못하면 다음날 밤에 또 다시 도전한다.
3. 그는 함께 일하는 동료의 모든 행동을 자기 자신의일처럼 느낀다.
4. 그는 적은 소득에도 목숨을 건다.
5. 그는 아주 값진 물건도 집착하지 않고 몇 푼의 돈과 바꿀 줄 안다.
6. 그는 시련과 위기를 견뎌낸다. 그런 것은 그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7. 그는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자기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를 잘 안다.

랍비 주시아(하시딤-유태교 신비주의자)


왜 이런 도둑에 대한 글에 공감할수 밖에 없는지....처음 사회 초년생 일때에는 나에게 1~7번까지 모두 해당되었다... 지금 나에겐 1, 2번만 있다..
살면서, 점점 속물이 되어가는 건지...깊이 생각해볼 문제다..


Wednesday, July 22, 2009

Total Eclipse

인도 바라나시(Varanasi)에서 관측된 개기일식. (2009년 7월 22일 촬영). (c)AFP/PEDRO UGARE

개기일식은 지구가 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서 태양이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입니다. 즉, 지구에서 보면 달이 태양을 가리는 것이죠. 부분일식은 태양의 일부만을 가립니다.
개기일식은 태양의 지름은 달의 지름보다 약 400배 정도 크지만 태양은 달보다 약 400배 정도 지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지구에서 보기에는 태양과 달의 크기가 비슷해보입니다.어떤 천문학자는 달의 크기와 태양과의 거리가 기막힌 우연이라고 표현합니다.

정말로 하나님의 손길이 놀랍지 않나요? 우리에게 멋진 우주쇼를 선사하시시니 말입니다..^^우연이라면, 달이 지구를 돌고 있다는 것두 기막힌 우연일텐데, 안그래요?

Friday, July 17, 2009

어제 출장을 다녀온후 몸이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어제, 그제는 아내가 몸살감기로 매우 고생을 했었는데, 그 몸살감기가 나한테 온 것이다.

금일 새벽에 몸의 통증으로 인하여 몇번을 깼는지 모른다. 또한, 오한이 매우 심하다. 극심한 통증으로 인하여 차마 입에서 그 어떤 말도 떨어지지 않았다. 추위에 떨면서 그냥 자야만 했다.

5시쯤에는 일어나 정신을 차리기로 맘을 먹었다. 자칫 계속 누워있으면, 회사에 못갈꺼 같은 생각이 계속 들었기 때문이다.누워있는 몸의 바닥면이 너무 아프다. 통증때문에 조금씩조금씩 몸의 위치를 바꿨다. 바닥을 손으로 짚는 순간 통증이 전해왔다. 온몸 피부 하나하나가 모두 통증이 심하다. 소변을 보는것조차도 배설의 느낌보다는 통증이 심했다.몸의 온도는 39℃를 넘고 있으나, 땀은 한방울도 나지 않는다. 오한으로 오히려 옷을 더 껴 입고 있을 뿐이다. 아내의 도움으로 약을 먹을 수 있었다.

회사로 오는길이다. 육체적으로 너무 예민해져 있어서 닿는 곳마다 너무너무 아프다. 너무너무 많이 두들겨 맞은 느낌이다. 나에게 있어서, 여지껏 살면서의 고통은 금방 기억속에 지워졌는지 지금의 고통이 최고로 심한듯하다. 이렇게 육체적으로 예민해진 상태에서, 나의 영혼도 민감해짐을 알수 있었다. 느낌으로 알수 있다. 피부로써 알수 있다.

첫째, 아내의 고통을 말로써만 위로했던 나로서는 그 고통을 같이 나누어 보라는 의미다. 예수님이 육신의 고통을 느꼈듯이 말이다. 그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를....

둘째, 겸손치 못한 내 행동들을 바로 잡아주시고 있다. 주님께서는 나에게 많은 메세지를 보냈지만, 이번만큼은 매우 강렬하다...

셋째, 나는 감사하다. 몸이 고통을 느끼기 때문에 감사할수 있었다. 몸의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것만큼 무서운 것이 없음을 얼마전 책을 통해서 알수 있었다. 모든 통증이 지금 감사할 뿐이다. 나의 감각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수 있었기 때문에, 또한, 책의 내용을 몸으로 이해할수 있었기에 감사하다.


지금 이 순간 내 몸에서 땀이 나기 시작한다. 고백으로써 치유되는 이 상황 또한 감사하다.

Friday, July 10, 2009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합 3:17~19)

Thursday, July 2, 2009

Friday, June 26, 2009



좌측에 있는 GOD를 얼마전(09/06/16) 다 읽었습니다. 약 480여 페이지인 책입니다. 책을 읽는데, 사실 너무 힘들었습니다..장장 2~3개월나 걸렸으니까요. 그러나, 개인 영성을 위해서는 이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깊게 생각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 하겠습니다. 한편, 몇 주전 우리교회에서 예배드릴때 목사님이 토저목사의 설교 이야기를 잠시 해주었을때 정말 반가웠습니다. 여러 목회자님도 많이들 읽으시는 책인것 같습니다.
Good : God는 하나님에 대해 깊게 생각할수 있게 도움을 줌.
Don't miss : 길다..마음 단단히 먹고, 기도로써 읽어나가자.
me? : 하나님 사랑해요~

우측에 있는 책자는 제가 아껴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구입한지는 꽤 오래된 것 같은데요, 6~8개월 된거 같아요. 정말 회사생활이 힘들때 읽을려구 그랬거든요. 그러나, GOD를 다 읽은 후 바로 읽었습니다. 이 책은 직장에서의 크리스챤의 생황을 그린 책인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우리의 삶을 직장생활에 비유한 책이라 하겠습니다.
Good : 내용이 유쾌하고 즐겁다.
Don't miss : 이것이 우리의 삶이다.
me? : 나는 도데체 몇층일까?

Wednesday, June 17, 2009

지난 토요일 학생부 예배를 드리러 4층 소예배실을 문을 여는 순간 그냥 눈물이 나올려구 그랬다, 눈물이 났다, 기도하면서 닦았다...마치 먼곳을 떠났다가 집에 온것 같은, 그리고 어릴적 엄마 품에 안긴것처럼... 내 맘을 아무말 없이 위로해주심을 알수 있었다.

Saturday, June 13, 2009


윤지가 태어난지 9일째되던 사진입니다. 자는 모습이 참 평온합니다. 오늘이 벌써 22일째군요...

태어날때 2.89kg이었었는데, 벌써 4kg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무럭무럭 자라나니, 주님께 감사한 마음이 우선이지만...
스스로 섭섭함도 있습니다.

섭섭한 것은,
저로서는 아침 6시 20분경 출근하여 퇴근하면 23시 30분경이 되는데... 자라나는 아기를 보는 시간은 출근때와 퇴근하여서 잠시입니다. (밖에서 온갖 먼지와 세균을 뒤집어 쓰고와서, 조심스럽습니다..)
이렇게 아이를 볼때마다 변해있습니다. 자기 몸의 약 38%가 불었으니 계속 변합니다.. 자라나는 아기를 마음껏 보질 못하니 마음이 아파요. ㅠㅠ

더구나, 요새 수자원개발이 호황이어서, 갈수록 회사일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윤지 아빠의 소망은 아이가 막 자라는 길지않은 이 시기에 아이와 같이 보낼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Friday, May 29, 2009


지난 5월22일 금요일 09시46분에 2.89kg으로 장윤지가 주님에 의해서 세상으로 보내졌습니다.요즘 그 녀석 생각만하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답니다.

어제 있었던 일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오전 윤지가 넘넘 생각이 나서 애엄마한테 전화하고, 점심쯤에는 문자도 보내고 했는데,...문자는 연락이 없더라구요.
오후 4시경 전화가 왔습니다.아기가 열이 39도까지 올라서 소아과에 갔었다는 겁니다. 소아과에서는 지금 당장 큰 병원으로 옮기라고 소견서도 써줬다는군요. 지금 어디냐고 물었더니 집이랍니다. 집에와서 아기를 벗기고, 물수건으로 닦아주고 있다고 하더군요. 걱정이 가득한 목소리로 큰병원으로 가야하냐고 저에게 물었습니다. 저는 잠시 머뭇하다가 그냥 집에서 물수건으로 계속 닦으라고 말했습니다. 태어난지 6일
된 아기가 병원가봐야 할수 있는건 없으니깐... (큰 병원으로 가면 사람잡습니다. 한3일간은 우유도 못먹고 수액주사맞고, 치료는 없이 검사란 검사는 다합니다. 사실 치료는 거의 불가능하거든요)

그때 저에게 오늘 묵상하던 말씀이 생각나더라구요..우리는 포도나무가지인데, 근심하거나 두려워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제 맘속에는 윤지가 어떻게 되든 확신이 있었거든요, 그 확신이 꼭 열이 내릴꺼라는 확신이라기 보다는 주님께서 지금 이미 알고 계시고, 지켜보고 계신다는 확신이 더 가까운거 같습니다.오후에 짧게짧게 주님께 기도하고, 또, 엄마한테 전화를 걸어서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회사에서 21시 30분에 나왔습니다. 윤지가 아픈데, 집에 일찍가봤자 별 도움이 안될꺼라는 생각에 회사에서 일을 했지요. 사실, 어제 목감기가 매우 심하게 들었고, 눈병까지 걸려서 안과에 다녀온 상태였습니다. 집에 일찍가게 되면, 오히려 아기에게 안 좋을 것 같더군요.

집에 가보니, 애엄마는 많이 울었는지 수심가득했고, 장모님도 힘들어보였습니다. 그제야 너무 많이들 고생하셨구나 생각되었지요. 저두 그때되서야 걱정이 심하게 되었습니다.근데, 윤지는 24시 쯤 젖 80ml를 먹고, 또 자더라구요(사실 신생아가 한번에 80ml는 어마어마한 양이거든요) 거의 새벽 1시쯤 되어서야 37도정도가 되더라구요...이제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되는 거 같더라구요.

아까 낮에 소아과 갈때 애엄마와 장모님 모두 전화를 안가지고 와서 저에게 전화를 걸려고 집으로 왔다고 합니다. 만약, 그때 전화기가 있어 저와 연락이 되었다면, 저는 큰 병원으로 가라고 했을 겁니다.

이제 일어난 일들을 정리하면서 생각해보니, 하나님이 모든 것을 관여하고 있었다고 봅니다. 우리는 포도나무 가지이니깐 근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폭풍속에서도 평안함을 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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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묵상은 요한복음 15장1~8의 말씀중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안에 내가 그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수 없음이라"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문득 어제의 보던 말씀이 생각나서 찾아보았습니다.

14장 27절 말씀인데요,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 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라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라는 말씀이에요.

포도나무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않다면, 살아갈수 없을겁니다. 포도나무 가지는 포도나무에서 공급하는 양분으로 살아가지요, 주님은 시마다 때마다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가지에 해당하는 우리에게 공급해주시니 우리는 항상 평안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14장 27절 말씀처럼 근심하거나 두려워할 필요도 없을 겁니다.

Thursday, May 21, 2009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다.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건강을 구하였더니,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다.
행복해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지혜로워지라고 가난을 주셨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다.
삶을 누릴수 있게 모든 걸 갖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모든걸 누릴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내 소원 모두 들어주셨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는 삶이었지만,내 마음 속에 진작에 표현 못하던 기도는 모두 들어주셨다.
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미국 뉴욕대 부속병원 재활센터 입구 벽에 있는 시(詩)-

Monday, May 11, 2009

숨은그림찾기!!

문제1. 무엇이 숨어 있나요?
문제2. 그 무엇이 어디에 숨어 있나요?
5/1 근로자의 날
서울랜드 가는 길
현지가 멀미해서
잠깐 차를 세웠는데,
풀밭에서 네잎 클러버를 찾았습니다 ^^*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베후4:11)

본 말씀은 우리 가정 심방 말씀입니다.이 말씀을 듣고서 얼마전 일을 준비할때 전심으로 하지 못했던 일들을 생각나게 하는데요.. 그때 생각으로 마음 한켠에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다음 심방까지 우리 가정이 수행해 나가야 할 비밀프로젝트라 여기고 따라가려고합니다..큭큭

Thursday, April 30, 2009

오늘 묵상 가운데...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그 해의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시고 또 그 민족만 위할 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요11:50~52)"

본 말씀에서는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라는 부분에서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통해서 일하신다는 분명히 다시 알수 있었다. (만물 모든 것을 주관하시지만, 우리가 그나마 쉽게 알수 있는 부분이 바로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 그 만큼 우리의 시야는 좁고, 우리와 관계되는 것 위주로만 생각하기에 더더욱 그렇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이든지간에 사람을 통해서 일을 하시는데,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기서, 나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를 알수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이웃 사랑을 통하여 좋은 관계가 형성될때 주님께서는 기뻐하고 계시며, 그 곳에서 주님의 모습을 아주 쉽게 찾을 수 있고 또한 느낄수 있다.

Tuesday, April 28, 2009

계획
4/30(목) : 저녁차로 청주로~
5/01(금) : 어디놀러가기? or 개봉동으로~
      (날씨봐서..)
5/02(토) : 새벽기도~
5/03(일) : 주일
5/04(월) : 새벽기도~ 과천어린이대공원
5/05(화) : 집에서 그냥 있기...

Monday, April 27, 2009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모습..."
(얼마전부터 메모해놔야지 생각하면서, 못했던 글..)


흔히들 볼수 있다. 내 모습을 비롯해서...
최근... 기도 제목...
1. 성실한 생활
  믿음생활, - 교회생활, 기도생활, 성경읽기
  회사생활, - 땡땡이 치지 말고 일하기
  개인생활, - 공부하기
2. 가족의 축복 : 영희, 현지, 로지~
3. 가족의 건강 - 아빠,엄마
4. 주님 영접 - 장인,장모
5. 가족의 축복과 은혜와 건강 - 승혜, 승우, 혜원
6. 목사님~
7. 젼됴샤님~
8. 세광교회 학생부
9. 도화 신우회...

Tuesday, April 21, 2009

과거에는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어도 결과가 좋으면, 그것으로 그 과정을 보상받는 듯하였지만...

근래에는 결과가 아무리 좋았다 하더라도,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즐겁고, 기쁘지 않다면, 결과가 과정을 만족시키지 않는다.....할수만 있다면, 결과야 어떻든, 과정을 더 중요시 해야할것 같다.
결과는 내가 원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니깐...

그리고, 중요한 것은 과정 속에서 주님을 찾고, 주님과 동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Wednesday, April 8, 2009

아참..
중요한 것을 빼먹었네...
현지엄마가 건축구조기술사 1차에 합격했습니다!!
(2009 Apr 6 발표)

여보~ 축하해!!
어제 저녁
존 스토트의 기독교의 기본 진리(Basic Christianity)
의 마지막 페이지를 읽었다...

근샘이 선물해준 책인데...지금은 근수전도사님^^

기독교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타성에 젖어 그냥 지나쳤던 이야기들을
하나씩 집어가며 설명하고 있다.

"...이상의 것들이 하나님 자녀의 중요한 특권과 책임이다.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나서 하늘 아버지와 친밀하고 확실하며 안전한 관계를 즐기는 그르스도인은, 매일 성경 읽기와 기도에 힘쓰고 교회에 충성하며 그리스도인의 봉사와 증거에 적극적이 되려고 노력한다..."
-본문중에서-

Tuesday, April 7, 2009

박감독이랑 오늘 저녁 먹고 싸인 하나 받았다..히히..혜원이가 싸인하나 받아 달라고 해서...혜원이꺼 받는 김에 하나 더!
아래에 스크롤해서 찾아보면 대민이랑 찍은 사진이 있음 ㅋㅋ

Tuesday, March 24, 2009

지난주 토요일(21th. Mar)은 학생부 말씀인도였다..

지난 한달간 말씀을 준비하려고 했지만...
도대체 어떤 말씀을 준비해야할지...
애를 쓰고, 기도를 해봐도... 잘 되지 않았다...

작년에 읽은 "조용한 믿음의 힘(토니던지)"가 생각이 났다.
그가 이야기하던 중간에...
"우리의 쓰라린 마음과 힘든 시간들은 궁극적으로 주님의 선한 계획의 일부이다. 요셉의 이야기에서 볼수 있고, 로마서8장28절에서도 볼수 있다."라고 했다..
로마서8장28절 말씀은 학생부 예배 바로 전주(15th. Mar)에 목사님께서 쵸콜릿케익의 비유를 들어 설명해주셨던 말씀이었다..

로마서8장28절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학생부 예배 말씀을 준비하는 중에 그 동안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졌구나를 알 수 있었고..
학생부 예배 말씀을 준비하는 중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됨을 알 수 있었고..
이것은 곧바로 나의 기쁨으로 나타났다....감사합니다..

아래는 풋볼게임이 끝나고 토니던지, 선수와 스텝 모두가 기도하는 모습이다.

Monday, February 9, 2009

곧 피아노 학원 다시 댕길려구...
점심시간에 배울려구...
점심도 안 먹고..
살도 빼고..
히히..

(배가 넘 마니 나와서 바지가 안 맞아..)

Wednesday, February 4, 2009

"불어오소서"는 사도행전2장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신 성령님을 묵상중 나에게도 바람처럼 불어오신 그날의 사건을 곡으로 만든 것이다.
피아노 앞에 앉아 말씀을 묵상 중 성령님께서 피아노 위로 임재하셨다.
조금은 민망한 모습이지만, 솔직히 그 때 상황을 말하자면, 콧물이 피아노 건반까지 길게 흘러 있는 것조차 모를 정도로 울며 예배를 드렸다.
마가의 다락방에 불어오셨던 성령께서 그날 피아노 위로 불어오셨던 것이다.
그때의 상황을 어떻게 글로 쓸 수 있을까.
그때의 바람을 뭐라 설명할 수 있을까.
만약 내가 설명할수 있다면 믿을수 있겠는가?
난 다만 그날 나에게 불어오셨던 성령님을 곡으로 남길뿐이다.

-시와그림 조영준-

Monday, February 2, 2009

살을 빼야하는 경고의 메세지일까?...
아침뉴스를 보는데, 살빼라구 해서...
그래서, 점심을 굶고, 인근 역삼초교에 갔다..
전력질주했다..
4회했다..
숨이 찼다..
그리곤 사무실로 돌아왔다..


사무실에는 오세정씨가 선물보낸 Makers IS IT이 있었다.
남은 점심시간 동안 자리에 앉아서 CCM을 듣고...
커피나 한잔 하러 일어났는데...
팔과 어깨와 다리에 알이 배었다..

Thursday, January 29, 2009

어제 주문한 물감...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카메라가 있길래 한 컷.. 크하하하
신한물감 24colors / 15ml 를 주문했는데..이런..배달온건 32colors / 15ml 가 왔다..어찌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사용하기로 맘 먹었다. 가격차이가 매우많이난다...14,000원이 더 비싸다..

근데, 32colors가 24colors 제품의 색깔을 모두 포함하는 것은 아니다...
24colors에는 있지만 32colors에 없는 색은 white, IvoryBlack...
어차피, 수채화에서는 white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24colors에 white가 있는 이유는 필요한 색을 섞어서 잘 만들라는 의미에서가 아닐까?
근데, 왜 32colors에서는 IvoryBlack이 빠져있지?

Wednesday, January 28, 2009

현지 모해? 그림 그려? 아빠두 그림 그리려구 오늘 물감 샀다...큭큭
결혼할때 현지엄마 친구 지은이가 만들어 준... 이 세상 단 하나뿐인 사랑푯말
인어공주 현지?
토머스 보러간 다음날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09/01/02

우리 토마스와 기차들 보러 킨덱스에 갔었지? 09/01/01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해..08/11/29
<이 사진 혼자만 보기 아까워서 올립니다..절대로 연출된 사진 아님>
운전하고 집에 다와서 보니, 혼자 끈 가지고 놀다가 잠들었네..큭큭 08/11/01
케익 먹기전 포즈 함 재라 했더니..큭큭

☆☆ 쵸코케익 맛나게 먹는 방법☆☆
1. 신선한 쵸코케익을 사와서 냉큼 먹는다..
2. 상하지 않게 하려구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깜박했다면...마이크로웨이브에 딱30초만 가두어 두자!!
현지 생일날(12/6)에 찍은건데...쵸쿄케익..08/12/07 에 찍은 사진
이야~ 박감독이랑 교회에서 같이 사진찍은게 어제 같은데, 이 사진이 벌써 작년이라니..
암튼, 2009년 4월에 개봉할 "공중곡예사"의 감독 박감독!!
얼릉 영화 나왔으면 좋겠다~

Wednesday, January 21, 2009

어제 큰 맘먹고
스케치북, 붓, 파레트 등을 샀다...
헤헤
이사님 자리에서 회의하다가 ㅋㅋㅋ

Friday, January 16, 2009

올해는 꼭 그림을 그릴꺼다..
벌써 연필은 샀다구!

1. 연필 Tombow 4B : 800 → 구입(09/01/16)
2. 스케치북 : FABRIANO는 나중에…연습 좀 하구..
  Ra Ruche LC206 16절 200g 20p : 3,600
  Ra Ruche LC306 16절 300g 15p : 4,000
  FABRIANO 300g/㎡(135X210) WC11 : 5,400
  FABRIANO 300g/㎡(210X297) WC12 : 8,100

3. 물감 신한 24color 15ml : 50,000
4. 붓 바바라 300R 16호 : 15,400
5. 파레트 흥일No430 : 6,000
6. 물통 달리(대) : 4,500
7. 기타 연필깍지 1,500, 지우개 1,800

Tuesday, January 13, 2009

이럴 땐 조심하세요

만약 여러분이
기도보다 더 큰 즐거움을 발견한다면,
성경보다 더 좋아하는 책을 발견한다면,
교회보다 더 좋은 장소를 발견한다면,
주님이 베풀어 주신 식탁보다 더 좋은 식탁을 발견한다면,
예수님보다 더 좋은 사람을 발견한다면,
천국보다 더 좋은 희망을 발견한다면,
여러분은 신앙에 경보를 울려야 합니다.


-워너메이커의 글 중에서-

Monday, January 5, 2009

2009년 하나님이 내게 주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후 2:16~17)

도데체 무슨 말씀인지...넘넘 어려워
이제 2009년 시작이니, 앞으로 펼쳐질 여러가지 일들이 있을테고...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니
말씀이 좋고, 나쁘고가 아닌 또, 말씀이 나한테 맞아, 안맞아가 아닌..
주신 말씀에 대하여 많이 생각하고, 말씀대로 행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맘이다..

다르게 해석한 여러 성경들을 보면...
1. 개역개정
2. 개역한글 : 개역개정과 거의 유사
3. 공동번역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은총을 베푸시어 영원한 위로와 좋은 희망을 주십니다.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여러분의 마음을 격려하시고 여러분에게 힘을 주셔서 온갖 좋은 일을 하고 좋은 말을 할 수 있게 해주시기를 빕니다.
4. 표준새번역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은혜 가운데서 영원한 위로와 선한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친히, 여러분의 마음을 격려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세게 해주시기를 빕니다.
5. 쉬운성경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분의 은혜로 선한 소망과 영원한 위로를 이미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위로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에 하는 말과 모든 선한 일에 더욱 힘이 되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6. 우리말성경 : 개역개정과 거의 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