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13, 2008

수요일..
이사님과 서울시립대로 가던 전철안..
정서적으로 괜찮은 드라마나 영화 이야기를 하다가...
예전부터 생각해오던 것들을 끄집어 냈다..

성경에, "말씀을 사모한다..."라 있는데,
왜 지금을 사는 우리들은 이것이 어려울까?
과거 2000~3000년전에 살던 사람들은 어떤 문화에서 살았을까?
글을 읽을수 있는 사람은 과연 몇명이나 되었을까?
성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수만명 중에 몇명이나 되었을까?

감정으로 움직이는 춤과 음악이 아닌...
그 옛날 사람들은 지식의 결정체인 성경말씀을 들을 기회를 얻기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였을까? 성경말씀을 듣기위해 얼마나 기달렸을까?

오늘날 보고 듣고 즐길것이 많은 이 시대에...말씀을 사모할수 있을까?
우리는 넘처나는 책들과 매체 등으로 인하여 우리가 진실로 원해야 하는 것들이, 해야만 하는 것으로 바뀌는 것은 아닐까?

요새 유난히 God People Mall에 자주 방문한다. 주님을 더 알고 싶은 마음에 필요한 것들이 있는지..
눈에 띈 성서지도...
옛날 사람들의 무대였지만...우리는 잘 모르는, 그러기에 이해하기 더욱 어려운 성경...
성경읽기가 더욱 즐거워질것 같다. 그리고,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성경의 무대에 꼭 서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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