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ne 26, 2009



좌측에 있는 GOD를 얼마전(09/06/16) 다 읽었습니다. 약 480여 페이지인 책입니다. 책을 읽는데, 사실 너무 힘들었습니다..장장 2~3개월나 걸렸으니까요. 그러나, 개인 영성을 위해서는 이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깊게 생각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 하겠습니다. 한편, 몇 주전 우리교회에서 예배드릴때 목사님이 토저목사의 설교 이야기를 잠시 해주었을때 정말 반가웠습니다. 여러 목회자님도 많이들 읽으시는 책인것 같습니다.
Good : God는 하나님에 대해 깊게 생각할수 있게 도움을 줌.
Don't miss : 길다..마음 단단히 먹고, 기도로써 읽어나가자.
me? : 하나님 사랑해요~

우측에 있는 책자는 제가 아껴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구입한지는 꽤 오래된 것 같은데요, 6~8개월 된거 같아요. 정말 회사생활이 힘들때 읽을려구 그랬거든요. 그러나, GOD를 다 읽은 후 바로 읽었습니다. 이 책은 직장에서의 크리스챤의 생황을 그린 책인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우리의 삶을 직장생활에 비유한 책이라 하겠습니다.
Good : 내용이 유쾌하고 즐겁다.
Don't miss : 이것이 우리의 삶이다.
me? : 나는 도데체 몇층일까?

Wednesday, June 17, 2009

지난 토요일 학생부 예배를 드리러 4층 소예배실을 문을 여는 순간 그냥 눈물이 나올려구 그랬다, 눈물이 났다, 기도하면서 닦았다...마치 먼곳을 떠났다가 집에 온것 같은, 그리고 어릴적 엄마 품에 안긴것처럼... 내 맘을 아무말 없이 위로해주심을 알수 있었다.

Saturday, June 13, 2009


윤지가 태어난지 9일째되던 사진입니다. 자는 모습이 참 평온합니다. 오늘이 벌써 22일째군요...

태어날때 2.89kg이었었는데, 벌써 4kg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무럭무럭 자라나니, 주님께 감사한 마음이 우선이지만...
스스로 섭섭함도 있습니다.

섭섭한 것은,
저로서는 아침 6시 20분경 출근하여 퇴근하면 23시 30분경이 되는데... 자라나는 아기를 보는 시간은 출근때와 퇴근하여서 잠시입니다. (밖에서 온갖 먼지와 세균을 뒤집어 쓰고와서, 조심스럽습니다..)
이렇게 아이를 볼때마다 변해있습니다. 자기 몸의 약 38%가 불었으니 계속 변합니다.. 자라나는 아기를 마음껏 보질 못하니 마음이 아파요. ㅠㅠ

더구나, 요새 수자원개발이 호황이어서, 갈수록 회사일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윤지 아빠의 소망은 아이가 막 자라는 길지않은 이 시기에 아이와 같이 보낼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