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February 9, 2009

곧 피아노 학원 다시 댕길려구...
점심시간에 배울려구...
점심도 안 먹고..
살도 빼고..
히히..

(배가 넘 마니 나와서 바지가 안 맞아..)

Wednesday, February 4, 2009

"불어오소서"는 사도행전2장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신 성령님을 묵상중 나에게도 바람처럼 불어오신 그날의 사건을 곡으로 만든 것이다.
피아노 앞에 앉아 말씀을 묵상 중 성령님께서 피아노 위로 임재하셨다.
조금은 민망한 모습이지만, 솔직히 그 때 상황을 말하자면, 콧물이 피아노 건반까지 길게 흘러 있는 것조차 모를 정도로 울며 예배를 드렸다.
마가의 다락방에 불어오셨던 성령께서 그날 피아노 위로 불어오셨던 것이다.
그때의 상황을 어떻게 글로 쓸 수 있을까.
그때의 바람을 뭐라 설명할 수 있을까.
만약 내가 설명할수 있다면 믿을수 있겠는가?
난 다만 그날 나에게 불어오셨던 성령님을 곡으로 남길뿐이다.

-시와그림 조영준-

Monday, February 2, 2009

살을 빼야하는 경고의 메세지일까?...
아침뉴스를 보는데, 살빼라구 해서...
그래서, 점심을 굶고, 인근 역삼초교에 갔다..
전력질주했다..
4회했다..
숨이 찼다..
그리곤 사무실로 돌아왔다..


사무실에는 오세정씨가 선물보낸 Makers IS IT이 있었다.
남은 점심시간 동안 자리에 앉아서 CCM을 듣고...
커피나 한잔 하러 일어났는데...
팔과 어깨와 다리에 알이 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