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rch 20, 2011

영국, 프랑스가 떠났다. 러시아와 타이완도 짐을 쌌다. 10여명으로 구성된 몽골 구조대도 18일 주섬주섬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자들을 구출하기 위해 투입됐던 각국 구조대원들의 철수가 시작됐다. 여전히 일본 동부의 수많은 마을이 지진과 쓰나미가 할퀴고 간 상흔에 신음하고 있건만 후쿠시마 공항에 착륙했던 헬리콥터에 타고 있던 뉴질랜드와 호주의 구조 대원 4명이 방사능에 피폭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각국 구조대의 귀국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도 미야기현을 중심으로 생존자 수색에 여념이 없는 구조대가 있다. 바로 한국의 긴급 구조단이다.


지난 12일과 14일 잇따라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파견된 한국 긴급 구조단 105명. 무너진 건물 잔해를 뒤지고 진흙 속을 헤치며 그 어딘가에서 생명의 끈을 놓지 않고 있을 생존자를 찾아 지금도 센다이시 아라하마와 다가조시 등을 훑고 있다. 방사능 보호복과 제독약도 다 가져왔다. 시간에 맞춰 방사능 측정도 하고 있다. 하지만 재난 현장을 서둘러 빠져나가는 외국 구조대를 쳐다보면 방사능 피폭에 대한 두려움이 불쑥불쑥 솟는 것도 사실이다. 한국에서 연일 애를 태우고 있는 가족들 얘기를 들으면 마음이 더욱 무거워지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그래서 생존자 구출 가능성이 점점 줄어들수록 함께 줄어드는 게 있다. 방사능에 대한 공포다. “일본을 돕기로 했으면 실제로 돕고 가야 한다.” “이재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복구 활동을 도와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떳떳하게 귀국행 비행기를 탈 수 있다.” 이동성(53) 단장의 말이다.


긴급 구조단이 일본에서 쉽게 떠나지 않는 이유가 있다. 198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인명구조 기술을 배우기 시작한 한국의 구조대는 일본의 소방청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다. 이번에 그 빚을 제대로 갚아야 한다.그래서 구조 활동에 대한 일본의 편의 제공 제의에 손사래를 쳤다. 이재민 수송에 이용하는 45인승 버스 2대 비용 90만엔(약 1240만원)도 우리 돈으로 지불했다. 차량에 들어갈 경유 3000ℓ와 휘발유 1000ℓ도 한국에서 공수했다. 파손된 차량과 건물 안, 맨홀 아래에서 시신을 발견하면 이들은 진흙 범벅인 작업복의 매무시를 고친다. 현장에 있던 대원들이 모두 모여 거수 경례를 하고 묵념을 드린다. 일본의 관습에 따라 손을 모아 명복을 빌기도 한다.


구조 대원들의 정성스러운 시신 수습 모습에 이재민들도 울먹이며 말문을 열기 시작했다. “며느리를 아직 못 찾았습니다.” “회사 동료가 휩쓸려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꼭 찾아주셨으면 합니다.” 어느새 배웠는지 또박또박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전해 오는 주민도 생겨났다.
숙소는 재해 현장과 가까운 미야기현 공설운동장 옆에 있는 보조운동장에 설치한 텐트다. 며칠 새 강한 눈바람이 날려 텐트 안까지 눈이 불어닥쳤다.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라고 전한다. 세수도 한국에서 가져간 물티슈로 한다. 이들의 헌신적인 활동은 현지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18일 자 신문에서 한국 긴급 구조단원들의 구조 활동을 ‘비통의 수색’이라는 제목으로 소상하게 소개했다.경술국치 101년. 한국의 젊은이들이 일본의 재난 현장에서 두 나라의 새 역사를 조용히 쓰고 있다.



서울신문 도쿄 이종락특파원 2011-03-19

Monday, September 20, 2010

한 사람이 죄를 범함으로 인하여 질병과 저주와 죽음이라는 3대 재앙이 인류속에 들어왔다. 그렇다면 우리의 육체가 다시 살아나는 길은 예수님을 내 몸속에 집어넣는 길 밖에 없다. 내 세포의 빈공간에 생기를 집어넣어 세포를 바꿔야 한다. 생명을 담는 그릇인 육체는 60조~10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세포는 분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분자는 원자로,
원자는 원자핵과 중성자와 전자로 이루어졌으며, 그 외 공간은 비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 몸을 이루는 최소 단위인 원자의 속이 대부분 비어 있다면 우리 몸도 대부분 비어 있다는 말 아닌가! 이러한 빈 공간이 바로 하나님의 생기가 들어갈 자리이다. 바로 그 빈 공간에 하나님의 생기를 채워 넣어야 한다.

그런데 채워 넣기 전에 할 일이 있다. 그것은 그 안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의 욕심과 죄를 빼내는 작업이다. 죄란 무엇인가. 창조주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절망적인 생각, 두려움, 어두움, 죽음의 공포이다. 이 빈 공간에 있는 우리의 죄를 날숨으로 내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숨으로 채워야 한다.

우리 몸에 있는 60조~100조 개의 세포 하나하나가 죄성에서 영성으로 바뀐다면, 어떤 질병에 걸리거나 어떤 고난에 처해도 우리 몸은 거듭날 것이다. 나는 그것을 확신한다.

-"희대의 소망"에서 pp.94~96- 이희대 저

Friday, September 10, 2010

Aug 21st 2010, 윤지 응아 후에 여기서, 요렇게~

Monday, September 6, 2010

Aug 21st 2010, 오전에 "다이소"라는 곳에 갔다가, 아울렛 푸드코트에서 간단히 짜장면을...그리고, cafe mamie가서 브라우니와 커피를....
"현지야...다이소가 왜 다이소인줄 알아?"
"몰라~"
"거기에 물건들이 다있어, 다있써, 다있서, 다이서, 다이소...해서, 다이소야..."
다이소는 천원, 이천원에 이것저것 이것저것 구입할수 있는 곳이다...예를 들어 파리채, 그릇, 쌈지막한 장난감, 등등.....
그나저나, 윤지의 짜짱면 먹는 모습이 너무 행복하다...ㅋㅋㅋㅋ
Aug 15th 2010, 윤지 머리도 잘 감네~

Friday, September 3, 2010

살면서 깜짝깜짝 놀랄일이 있다면, 그렇게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
원래는 우리들 삶은 그렇게 지루하지 않다.
차라리 감각이 둔해진다고 할까?...어렸을적 예민함이 무뎌지고, 인지하는 능력도 떨어지고, 그래서, 놀랄 일도 줄어드는 것 같다.

그래서, 조용히 되돌아 하나씩 되짚어보면 놀라운 일들이 많다.

오늘은 아침부터 깜짝 놀랄 일이 생겼다.
회사 관리실에서 전화가 왔는데, 미국에서 택배가 왔다고 한다.
도데체 뭐지하며, 택배상자를 받았는데, ....
보낸 분을 확인하니, Oldman님으로부터 온 것이다.
선물을 보내주신 맘을 생각하니, 한편으론 내 마음이 미안한 맘이 생기고...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나 감사하다.

택배상자를 열어보고, 약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무슨 관절에 관련된 약인데....
머리속이 굉장히 복잡해졌다.
사실 최근 1년 전부터 무릎관절이 안좋아, 회사를 운동화 신고 출근을 하는데 (양복에 운동화...-뭐 사람들은 나보구 NewYorker냐구 한다..ㅋㅋㅋ),
엇그저께는 무릎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갈 작정으로 회사 근처에 잘 하는 곳을 검색하여 다음주에 진찰을 받아볼 계획이었다.

근데, 내가 무릎관절이 안 좋다는 것을 포스팅했나?라는 생각이 들면서....블로그를 확인해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그런 내용을 포스팅한적이 없는데....
암튼, Oldman님의 메세지가 들어있어 읽어보니, 이런 일을 알고 보내신게 아니었다.

정말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필요한 것을 아시고, 보내주시니 감사하다..
또한, Oldman님!! 감사합니다.^^*

Friday, August 27, 2010












몇년전 "말할수 없는 비밀"...이란 제목으로 국내에 개봉했었는데, 보고싶었지만 보질 못했다..계속 보려고 했지만, 기회가 안되었는데,....
출장 갔다가 모텔에서 보게 되었다. -한국의 모텔에서는 지난 영화를 골라볼수 있다.
볼 기회가 있을때마다 아내와 보려구 안 본 것인데, 나중에 다시 한번 더 볼 생각에 본것이다.
영상의 품질은 좀 안좋았으나, 참 재미난 영화였다....줄거리는 말할수 없는 비밀....
작년인가? 영화랑 관계없이 OST를 구입하려고 했지만 팔지 않았는데, 어제 확인해보니 판매를 해서 구입했다....ㅋㅋㅋ